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고 있는데요~
한 해의 반이 지나간 느낌도 들지만 런던에서는 새학기 시작으로 분주하고 생생한 느낌을 더 느낄수 있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하반기 영국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시거나
런던에서의 어학연수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제 곧 9월14일에 영국 워킹홀리데이의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워홀을 신청했던 모든분에게 좋은결과가 있기를 런던에서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워홀을 준비하면서 아무래도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집구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워홀로 오시는 많은 분들이 런던에서 지낼 계획을 하고 오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영국 런던에서 집구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우선, 런던에서 집을 구할 때 크게 두가지 단기와 장기로 누어 설명 드릴게요.
단기는 장기로 지낼 집을 구하기 위한 준비 단계라고 생각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런던 생활을 준비하면서 장기로 집을 구하기 위해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 정도 머무르면서 런던에서의 분위기도 고려하며 장기로 지낼 집을 구하는 기간입니다. 조식과 석식을 해결할 수 있고 많은 정보 또한 얻을 수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단기로 지내면서 집을 구하는 경우도 있고, 현지인과 영어를 사용하며 가족의 일원으로서 현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홈스테이 등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단기로 지내실 예정이라면 한인텔을 통해서 단기로 지낼 방법도 나쁘지 않겠죠?
▶ ▶ ▶ 런던 단기 숙소 알아보기 ◀ ◀ ◀
두번째는 많은 분들이 제일 궁금해 하시는 장기로 지내게 될 집 구하기 입니다. 장기로 집구하는 종류도 크게 두가지인 Room Rent(서브렛)/ Rent House (렌트)로 나누어집니다.
▶ Room Rent(서브렛)
집주인이 방 하나만을 세를 주는 경우나, 여러명의 인원이 각기 방을 세를 내어 사는 경우 입니다. 한국인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고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할수 있어요.
여러인원이 함께 사는 만큼 함께 사는 사람들의 신원 확인이 필요 하고,너무 많은 인원이 한 집에 살지는 않는지 사전에 확인 하는게 좋습니다. 집세에 기타 세금 (전기세, 물세, 주민세, 인터넷 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지 체크 하셔서 추가로 내야 하는 금액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 Rent House (렌트)
렌트 항수는 본인의 이름으로 집을 계약하고 거주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기본 6개월 계약에 1달 Notice(6개월 계약기간 후 계약파기 1달 전 사전 통보)로 집을 구할 수 있고, 임대계약 시 6주치의 보증금(Deposit)과 1달치의 집세를 미리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예요.
아무래도 집을 계약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절차 및 행정처리 주의 할 필요가 있겠지요. 시설 및 가구 구비 여부, 입주 시 주택상태 보고서 (Inventory) 등 계약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입주 전 그리구 계약 후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 다시 주택상태 보고서 (Inventory)를 체크 받고 보증금을 돌려 받기 때문에 카펫을 더럽히거나 벽에 못을 박지 않도록 유의 하고, 특이사항 발견 시 즉시 집주인 또는 관리업체에 통보하고, 필요할 경우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집을 찾는 것 또한 무척 중요한 일이죠. 어떤 분들은 지역 신문을 이용 하기도 하고 한국에서처럼 부동산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영국의 부동산은 중계비가 비싸기 때문에 직접 발품을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국 런던에서 집을 구할경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는 영국사랑(한국 사이트)/ 스페어룸(영국사이트)/ 검트리(영국사이트)가 대표적이입니다.